미국의 의약품 부족, 일반 약품부터 암·당뇨치료까지 위험 수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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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약품 부족, 일반 약품부터 암·당뇨치료까지 위험 수위 상승

karen 0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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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약품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미국인 5명 중 1명은 매월 필요한 약을 구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밸류펭귄에 따르면, 지난 달 19%의 미국인이 약품이나 의료장비 부족을 경험했으며, 15%는 처방약을 구하지 못했고, 5%는 필요한 일반의약품을 구매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FDA에 등재된 약품 중 부족한 약품은 123개이다.
유타대학교 약물정보서시스 센터는 지난해 1분기에만 약 309개의 주요 의약품 부족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요 의약품 부족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항생제부터 항암제, 간질, 당뇨병 치료제 등 환자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약품들까지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예를 들어, 항암 치료에 사용되는 화학치료 약품은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환자의 치료가 늦춰지거나 복용량을 줄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 약품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족한 약품을 경험한 사람 중 절반은 치료를 연기하거나 포기한 반면, 24%는 건강상 부정적 영향을 경험했고, 32%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답했다. 2011년에는 올바른 약품을 구하지 못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사례도 있다.
의약품 부족은 제조업체와 공급망 문제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제약사 중 한 곳은 인도의 공장에서 대규모 품질 문제로 인해 약품 부족이 발생했다. 의약품 제조 공정의 투명성 부족도 문제다. 지역별로는 웨스트버지니아주가 가장 심각하며,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뉴햄프셔 주도 약품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반면 하와이와 위스콘신, 버몬트 주는 상대적으로 약품 부족 문제가 적다.
<참조-조선일보LA 1/3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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