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 비율 80%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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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 비율 80% 넘어서

Kara 0 18

LA카운티 입원율도 급증 


전국적으로 신규 감염자에 대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 비율이 80%를 넘어섰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 결과 델타 변이 검출 비율이 83%로 나타났다”며 “7월 첫째 주 검출 비율(50%)과 비교하면 엄청난 급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CDC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률은 48.6%다. 약 2명 중 1명만 접종을 완료한 셈이다. 


LA카운티도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입원자가 늘고 있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544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이는 일주일 전(372명)과 비교하면 46%나 급증했다.

보건국 바버러 페러 국장은 “지난 6월15일 가주가 경제 재개방을 시행한 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7배나 증가했다”며 “게다가 입원율이 눈에 띄게 증가한 점은 매우 우려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LA카운티의 경우 검사자 대비 확진율도 4.8%(20일 기준)로 나타났다. 특히 검사자 대비 확진율은 경제 재개방 시점(0.4%)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한 예로 20일 확진자는 1821명이다. 보건국 발표대로라면 일일 검사자만 약 3만8000명에 이르는 셈이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 자료를 보면 19일 기준으로 백신 접종률은 62%다. LA카운티 주민 5명 중 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최소 1회 접종자(16세 이상)까지 합하면 70%다. 65세 이상 주민의 접종율은 무려 88.1%에 이른다.

그럼에도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넘어서자 LA카운티 보건 당국은 18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페러 국장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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