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급증....장례식장 냉동고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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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급증....장례식장 냉동고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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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확산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베이지역 장례식장이 포화위기를 맞았다.

SF크로니클에 따르면 댈리시티 인근 콜마 사이프레스 메모리얼 파크 로버트 고든 CEO는 “팬데믹 초기 시신 100구를 수용할수 있는 냉동고를 구입해 쓸일이 없었으나 최근 급증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사망자가 2배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베이지역 대부분 장례식장은 비용 문제로 시신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냉동고가 없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또, 장의사는 면허가 필요한 전문직으로 단순히 임시기관에서 추가인력을 고용할 수 없어, 기존 직원들이 추가근무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사망증명서 등 필수 서류작업을 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포화된 병원에서 신속한 시신 처리를 요구하는 등 수많은 난관에 부딪혀 있다고 장례업계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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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주 남부지역은 장례식장이 포화돼 더이상 시신을 받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LA ‘콘티넨털 장례식장’은 하루 평균 시신 30구를 수습하며 평소보다 6배나 많은 시신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주 LA 장례식장과 병원 영안실 등에 시신이 쌓여 주 검시관으로 시신을 이동시키기 위해 주 방위군까지 소집됐다고 LA타임즈는 보도했다.
성탄절과 새해 모임에서 발생한 감염사례로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면서, 장례식 포화위기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1월 하루 평균 154명이 중환자실(ICU)에 입원하고, ICU 환자수가 지난 10월 대비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베이지역 감염 급증의 진원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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