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타디움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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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로 탈바꿈

Kara 0 18

코로나19 전염병 대유행 사태 이후 LA 카운티 주민 100만 명 이상을 검사했던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이 빠르면 다음주부터 ‘대규모 백신접종센터(mass vaccination center)’로 탈바꿈한다. 다저스타디움 무료 백신접종센터가 순조롭게 운영되면 하루 최대 1만2000명까지 백신을 맞을 수 있다.

LA 시와 카운티 정부는 다저스타디움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소 운영을 1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12일부터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을 백신 대량접종센터로 바꾸는 작업에 들어간다. 보건당국은 빠르면 다음주부터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다저스타디움 백신센터 변경 계획을 알린 에릭 가세티 시장은 “그동안 다저스타디움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무료 검사소로 활용됐다면 이제는 전염병 예방에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센터로 탈바꿈한다”면서 “시와 카운티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백신 대중화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그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트 착용을 꼭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LA 시와 카운티 정부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대로 백신접종 1순위인 의료진과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및 직원에게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2순위는 식료품점 직원 등 필수사업장 노동자, 소방관과 경찰, 65세 이상 시니어, 기저질환자 등이다.

보건당국은 보급받은 백신에 비해 접종률은 30~50%에 그치자 백신접종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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