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건축 경기 되살아나고 있다

부동산 칼럼

LA의 건축 경기 되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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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4~6월) 4만건 돌파
플랜 점검도 26%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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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 등 팬데믹 국면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LA의 건축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8일 LA 시 건물안전국(LADBS)에 따르면 올 4~6월 빌딩 신축과 관련한 퍼밋(Permit) 발급 건수는 4만8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2만6324건에 비해 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건축 비용 기준으로는 지난해 총 13억 달러에서 올해 15억 달러로 15%가량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LA 로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빌딩 신축이 팬데믹 이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4~6월 퍼밋 발급은 팬데믹의 여파로 2019년 같은 기간의 4만8050건에 비해 45% 급감한 바 있다. 결국 4~6월 기준으로 볼 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4만8050건에 육박하는 4만888건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또 LADBS를 통해 향후 추진할 건설 프로젝트 플랜에 대한 점검을 받은 건수 역시 1만8006건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다.

이런 플랜 점검은 향후 수개월 이내에 퍼밋 신청과 발급으로 이어지는 수순으로 LA 건설 경기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인스펙션 건수도 24만2946건으로 지난해보다 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업용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인 ‘어바나이즈 LA’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물론,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들까지 모두 건설 경기 활황세를 예고하고 있다”며 “팬데믹의 여파로 6월 기준 지난 1년간 전체 건설 규모는 6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도의 78억 달러보다 줄었지만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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