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에 연소득 최소 10만달러 필

▶ 주 연령층 ‘베이비부머’ 평균 연령 58세로 높아

▶ 첫 구입자 32%로 하락

올해 주택을 재매수한 이들의 중간 나이는 58세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로 주택 매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올해 주택 매수자의 연평균 소득은 작년에 비해 22% 증가하여 10만7,000달러가 됐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모기지 금리 상승과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택 시장에서 활발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매수자의 평균 나이: 올해 주택을 재매수한 이들의 중간 나이는 58세입니다. 이는 지난해의 59세와 비교하면 낮아진 편이지만, 1981년의 36세보다는 크게 높은 수치입니다.

2. 첫 주택 매수자 비율: 올해 첫 주택을 매수한 사람들의 비율은 32%로, 1981년 이후 평균인 38%보다 낮습니다. 최초 매수자의 주된 연령은 1980년대 초에는 20대 후반이었으나 최근에는 30대 중반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3. 모기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한 활발한 시장: 기준금리가 22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가 8%에 육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에 여전히 활발한 매수 세력이 나타났습니다.

4. 베이비부머 세대의 유리한 위치: 베이비부머 세대는 주택을 매도해서 현금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매수자로서 강력한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5. 매수자 평균소득의 상승: 주택 매수자의 연평균 소득은 작년에 비해 22% 상승하여 10만7,000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록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11/15/23일자)

http://www.집값 상승에 연소득 최소 10만달러 필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